테르자기공식 중 C * Nc + q*/Nq 공식에서 비배수 점착력인 경우에는 C*Nc+0으로 고려한다고 하셨습니다.
외우지 않고 대충이라도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C*Nc= 점착력에 대한 지지력항 이라고 생각했고
q*Nq= 근입 깊이에 대한 지지력항이라고 생각했고
주면마찰력 부분= 마찰력에 대한 지지력항이라고 생각해서
얕은 기초의 테르자기 지지력 공식과 일맥상통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비배수점착력인 경우에는 근잎깊이에 대한 지지력항을 0으로 한다고 하신 그 부분은 잘 이해가 안가는 것 같습니다.
점성토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마찰력에 대한 지지력항이 없고 근잎깊이에 대한 지지력항은 있어야 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반대이니 공식이 잘 이해가 안 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부분이 틀린 생각이거나 아예 그냥 다 틀린 생각인 건지 궁금합나다.
그리고 점토일 경우에는 주면마찰저항력을 고려하는 알파법, 베타법, 람다법이 있습니다. 그냥 얕은 기초일때 테르자기 공식에서 점성토이면 제2항을 무시하는건 너무 작아서 무시하고 말뚝기초인 경우에는 무시할만큼 작지 않아서 무시를 안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