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토목기사를 공부함에 있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시간과의 싸움이였습니다.

3월에 예정되어 있던 필기시험이 4월 그리고 또 6월까지 밀리면서

연장승부를 보는 듯이 매우 심적으로 지쳤던 토목기사시험이였던 것 같습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처음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갈수록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공공도서관 하물며 학교 도서관도 이용을 못하게 되면서 코로나의 심각성으로 집에서만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더욱 중심을 잡기가 어려웠던 공부였으나

한솔 아카데미의 꾸준한 지원으로 그나마 극복한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하기 힘들어지거나 불안해질때쯤 블랙박스 문제집과 실전모의고사 문제집이 와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이해가 잘안되는 부분의 문제를 블랙박스의 문제집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바로 모르는 부분을 찾아서 강의영상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에 한껏 놀람을 금치 못했으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필기시험공부하면서 느꼈던 점은  정말 중요한 것이 노트정리였던 것 같습니다.

6과목이라는 방대한 양을 노트정리로 중요한 부분을 압축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한 것이 핵심이였고

그것을 계속해서 꾸준히 본 것이 어찌보면 기출문제를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기시험은 외울 공식도 참 많고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좀 있기 때문에

노트를 정리해야만 한눈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저는 한솔인강을 들으면서 정리를 하였는데 강사님들이 잘 설명해주셔서 정리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필기는 필기노트정리와 기출문제 이 두가지를 유념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실기시험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저는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학교시험공부와 병행을 하면서 해야했기에 빠듯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필기강의에 비해 공부할 양이 적어 1달안에 끝내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양이 적기는 하나 주관식이기에 공부할 때 정확하고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물량산출이나 공정관리에 있어서는 특히 반복학습이 중요합니다.

몇번이고 풀어보는 것이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실기는 대부분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필기보다 실기가 좀 더 공부하기 편했고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반복학습하기에는 실기가 더 편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실기는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계산실수에 유념해야하며 중요도에 따라 공부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을 꺼 같습니다.

저는 위에 방법대로 하여 필기 실기시험 모두다 80점 이상을 받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기나고 긴 여정을 끝마치게되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