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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동영상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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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호 | 등록일 | 2021.06.02 | 조회수 | 796 | |||||||
토목기사 1회차, 공기업 동시 최종 합격 꿀팁 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4학년 재학생이고 토목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한솔 아카데미를 고민 끝에 선택하여 환급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서 대면 수업이 쉽지 않은 지금, 한솔 아카데미의 질 높은 수업과 질문에 대한 빠른 답변은 토목기사 필기, 실기를 한 번에 합격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한솔 아카데미의 여러 가지 학습 시스템을 이용하여 공기업에 수월하게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필기는 3학년 2학기 종강 후에 겨울 계절학기를 수강하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6과목 모두 파란색 책을 구매하였고 전공 수업을 들었던 응용역학, 수리학 및 수문학, 토질 및 기초는 독학하면서 부족한 부분만 인강을 들었고 측량학,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 상하수도공학은 빠르게 인강을 수강하면서 6과목의 파란색 책을 1달 동안 1회독 하였습니다. 그 후에 2주간 파란색 책을 복습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블랙박스를 참고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마지막 2주 동안 최신 5개년 기출문제를 1회독 하면서 틀린 문제와 어려운 문제는 누적 복습을 하였습니다. 누적 복습할 때, 조그마한 노트에 자필로 적어 들고 다니면서 꾸준히 보시는걸 정말로 강추합니다!!!!
인터넷을 보면 과년도 10개년을 3회독하고 5회독해야 합격할 수 있다는 후기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회독 횟수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 개념을 숙달하고 문제에 적용하여 풀 수 있다면 1회독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습니다. 과년도 풀이 중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과년도 문제 풀이 강의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님들이 문제를 풀어주시면서 개념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에 기억에 잘 남습니다. 한솔아카데미의 독보적인 장점은 빠르고 구체적인 질의응답과 누적된 답변 데이터 베이스라고 생각하는데 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탄탄한 전공 실력을 쌓고 오개념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기업 입사를 바라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공기업 필기 준비를 위해 파란색 책 개념도 꼼꼼히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응용역학을 제외한다면 파란색 책을 꼼꼼히 보는 것만으로도 공기업 필기 준비에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는 기업에 따라 응용역학은 공무원 수준의 문제로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응용역학 : 100 측량학 : 85 수리학 및 수문학 : 95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 : 100 토질 및 기초 : 100 상하수도공학 : 80
실기는 4학년 1학기와 공기업 준비를 병행하면서 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촉박했습니다. 다행히 필기보다 실기는 공부할 양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필기시험 후 1주 쉬고 1달 반 정도 시간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객관식인 필기에 비해 주관식인 실기는 좀 더 꼼꼼한 공부가 필요했기 때문에 공부 방법이 중요했습니다. 한솔 아카데미에 업로드된 여러 후기와 강사님의 공부 가이드 영상을 참고하여 우선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를 2주 동안 강의를 듣고 2권의 해당 부분을 모두 풀었고 시험 전까지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는 매일 과년도 10개년에서 최소 1문제 이상 풀었습니다. 처음에 필기 공부할 때처럼 1권, 2권의 시공학과 지반공사 부분을 모두 이해하고 풀려고 하였지만, 촉박한 시간을 고려할 때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2주일 동안 익숙하지 않은 부분인 시공학만 인강을 빠르게 듣고 나머지는 블랙박스를 이용하여 빈출 개념을 정리하였습니다. 마지막 2주간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를 제외한 과년도 10개년 나머지를 3회독하면서 필기에서 사용했던 방법으로 누적 복습을 하였습니다. 역시, 10개년을 공부할 때 문제풀이 인강이 있는 최근 5개년부터 먼저 공부한 후 나머지 5개년을 공부하는게 효율적입니다. 말따먹기는 2주 전부터 천천히 훑었습니다. 개념을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는 잘 외워지지 않기 때문에 실기 전체를 공부한 후부터 시작했습니다. 실기 시험날이 다가올수록 말따먹기의 비중을 올리는게 안정적인 합격을 위한 키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시험지를 가지고 나올 수 없는 실기 시험 특성상 말따먹기를 많이 맞추는 것이 점수 예측이 쉽고 발표날까지 멘탈 유지에 좋습니다^^
이번 실기에서 80~90년대에 출제됐던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지만, 이런 문제들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는 모두 과년도 10개년에서 출제되어 합격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최신 트렌드로 공정관리와 물량산출의 점수 비중이 줄어들고 나머지 파트의 비중이 올랐지만, 여전히 공정관리와 물량산출에서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안정적인 합격은 어렵습니다. 실기를 준비하면서 공기업 필기와 면접, 중간고사가 겹치는 바람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지만, 필요한 부분만 효과적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아끼면서 면접 준비도 효율적으로 하여 목표하던 공기업 역시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공기업 시공학을 대비하기 위해서 빨간색 책 1권과 2권을 개념을 공부하면서 건설재료시험기사 필기 부분을 병행한다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답형 : 76
공기업 취업을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겠다는 자격증이 토목기사였습니다. 한솔 아카데미와 함께 토목기사를 준비하면서 자격증 취득은 물론 공기업 취업에 성공하여 보람찬 수기를 쓸 수 있어 행복합니다. 토목기사 필기의 6과목과 주관식인 실기는 처음에 보기에는 많이 어려워 보이고 버거운 양이지만, 강사님들의 가이드와 홈페이지의 여러 후기의 공부법을 참고하여 공부한다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머나먼 일은 아닐 것입니다. 자격증 취득에만 목매어 문제풀이에 몰두하기보다 개념 공부를 탄탄히 하여 취업 시장에서 모두 건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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