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처음 강의를 결제하고 책이 배달왔을때, 블랙박스가 배송되기 전까지 파란 이론책의 진도를 다 끝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분량이 너무 많고 공부는 재미 없었기에 점점 공부할 것을 미루게 되었고 결국 블랙박스가 배송이 되었을 때는 파란책을 단 한권도 못끝냈습니다. 시험전까지 파란 책을 다 보는 것을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여 블랙박스를 요약된 내용을 암기하였고 파란 이론책 맨 뒤에 있는 기출들을 계속 풀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공부하며 필기를 합격하였습니다. 학교 수업을 들으셨다면 블랙박스로 요약된 내용만 봐도 어느정도 옛 기억이 떠오르며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으실 것입니다.

실기

실기의 경우 우선 공정관리와 물량산출부분을 먼저 공부하였습니다. 강사님도 이 부분을 먼저 공부하는게 좋다고 추천하셨습니다. 물량산출과 공정관리 문제들은 배점이 크기 때문에 실수를 하면 안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면 공부했습니다. 그 후, 토질과 시공부분을 빨간 이론책으로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하여 이번에도 빨간 책들은 건너 뛰고 블랙박스로 요약된 부분만 공부하였습니다. 그 후 10년치 기출을 풀며 오답노트를 만들어 공부하였습니다. 말따먹기의 경우도 기출에만 나온것만 공부했는데, 말따먹기는 시험직전에 외우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