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 합격동영상수기
합격동영상수기
제목 | ||||||||||||
---|---|---|---|---|---|---|---|---|---|---|---|---|
글쓴이 | 김*균 | 등록일 | 2021.06.14 | 조회수 | 1,213 |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1년도 토목기사 정기 1회 시험에 최종 합격하였고 토목기사 합격수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필기 3주, 실기도 마찬가지로 3주 공부해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1. 필기 필기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는 설 연휴를 보내고난 다음 바로 필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3주라는 짧은 시간으로 인해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고 기출문제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략을 세워서 진행했습니다. 공부에 사용한 책은 노란색 단기완성 책만을 이용했습니다. 1~2주 [응용역학] : 응용역학의 경우 학교에서 정역학, 재료역학, 구조역학등의 수업으로 베이스가 잡혀있어서 공부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않았습니다. 부정정 구조물의 경우 난해한 문제도 많고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느껴 부정정을 제외한 모든 문제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측량학] : 측량학은 처음 공부해보아서 많이 낯설기도 했지만, 실제 문제는 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많이 담고있지 않은 것 같아서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지엽적인 부분보다는 자주 출제되는 계산 문제 위주로 공부하였고, 몇 년 전부터 새로 출제되는 단원의 경우에는 깊게 들여다보지 않았습니다. [수리학] : 수리학도 학교에서 유체역학, 수리학, 수문학 등의 수업으로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공식을 완벽히 외우는 것에 집중했고, 문제를 외우는 게 아닌 이해하면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 철근콘크리트도 외워야 하는 식이 굉장히 많았지만, 한번 외우고 나면 실제로 문제를 풀때에는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았습니다. 중복되는 유형들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풀 수 있는 문제를 확실히 맞추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토질역학] : 저는 토목공학과 학부생이지만 토질역학을 수강하지 않아, 공부하는데 매우 어려웠습니다. 토질역학의 기초적인 식부터 응용 식 까지 모두 외우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고, 처음 공부하는 부분이다보니 암기한 부분도 계속해서 까먹어버리는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계속 들여다봤고, 암기한 부분은 확실히 암기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처음 문제를 풀 때 가장 성적이 안나오는 과목이였지만,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상하수도공학] : 상하수도공학은 토목기사 필기 6과목 중 가장 부담이 덜한 과목으로 알고있었고 암기해야할 부분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6과목 중 가장 늦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지엽적인 부분이 굉장히 많았던 과목이지만, 평소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만 확실히 맞출수 있도록 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3주 3주차때부터는 과년도 문제풀이에 들어갔고, 총 8개년치를 2~3회독해서 풀었습니다. 1회독 할때에 헷갈렸거나, 틀렸던 문제들은 모두 표시해놓고 2~3회독을 진행할 때 표시해놓은 문제들을 더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8개년치에 대한 문제를 자신이 확실히 맞출 수 있다고 확신이 들면 필기에 합격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2주차에 했던 개념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개념을 빠르게 훑고 과년도에 집중하는 것이 합격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부 전략에대해 고민하고계신다면, 과년도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실기 필기 합격 결과가 나오고나서부터 실기 시험까지의 기간이 꽤 있어 여유를 부리다가 3주 정도 남겨놓고 급하게 공부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1주 : 공정관리와 물량산출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풀 수 있는 유형들을 모두 풀어보려고 노력했고, 완벽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두 파트 모두 계산실수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 파트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매번 문제를 풀때마다 신중히 계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주 : 이때부터 공정관리와 물량산출은 하루에 한 문제씩은 항상 풀면서, 남은 과목들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출제 빈도를 확인하고 가장 많이 출제되는 파트순서로 개념강의를 들으며 개념을 훑었습니다. 사실 모든 개념강의를 들을 때 느끼는 공통점이 있는데, 강의를 들을때에는 이해가 됬지만, 실제 문제에 적용할 때에는 꽤 까다로웠던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개념에 너무 많이 시간을 쏟기보다는 빠르게 훑기위해 집중했습니다. 3주 : 필기때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한 주는 과년도 문제풀이에 집중했습니다. 실기는 7개년치를 3회독해서 풀었으며, 필기때와는 다르게 숫자하나만 틀려서 계산하는 경우에 답이 완전히 틀려버리기 때문에 계산 실수를 줄이는데에 집중했습니다. 개념을 빠르게 훑었기 때문에 과년도를 풀 때 모르는 것이 굉장히 많았지만 풀이한 문제가 늘어갈수록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가 점점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문제를 공부한다기보다 맞출수 있는 문제를 확실히 맞추자 라는 전략을 세우고 과년도는 7개년치만 공부했고, 고민하지 않고 바로바로 풀이가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 2일 전 : 시험 2일 전부터는 말따먹기 문제를 암기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그간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는 것으로 공부를 시작하여, 말따먹기 암기하는데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말따먹기 공부시간이 2일밖에 없어 많은 양을 암기하지 못했지만, 외운 것은 확실히 시험장에서 떠오를수 있도록 확실하게 암기하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여러번 내용이 포함된 것 같지만 필기, 실기 모두 해당되는 점인데, 맞출수 있는 문제를 확실히 맞춘다는 전략을 세우고 공부한다면 토목기사 합격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전글 | 2020년 제1,2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
---|---|
다음글 | 2021년 제1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