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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글쓴이 김*우 등록일 2022.06.21 조회수 510

2022년 토목기사 합격동영상수기

 

 

제3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 수강생 : 김 * 우 

 

 

 

저는 공대이긴 하지만 비전공자로써 토목기사를 준비했습니다. 베이스로 따지면 토목기사에 나오는 몇몇 기호들 예를 들면 전단력이나 뭐 응력을 나타내는 기호들 정도만 아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로써 토목기사를 준비하면서 비전공자들을 위한 정보가 많이 없어 마음이 불안했기 때문에 제 수기를 보시면서 조금이나마 자신감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응용역학

 

저는 성격상 인터넷 강의를 오래 듣지 못 합니다. 하지만 응용역학 만큼은 토목기사를 준비하는데 뼈대가 되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여 파란색 교재를 이용하여 본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응용역학 같은 경우는 정말 마지막까지 자신감이 없던 과목이였습니다. 본강의를 들으면서도 이게 어떻게 돼서 이 값이 나오는지 이해를 잘 하지 못했고 실제로 시험을 앞둔 상황에서도 과년도의 몇몇 문제들은 푸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한 것도 있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이해하기를 포기하기 였습니다. 일단 본강의를 한번 쭉 보면서 공식이나 기호들을 눈에 익힌다음 한솔아카데미에 있는 과년도 기출문제 풀이 강의를 보고 혼자서 강의를 본 기억을 떠올리면서 따라하기부터 시작했습니다. 한솔 아카데미 과년도 강의가 5개년 정도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5개년 부터 잡자는 생각으로 계속 과년도 풀이 보고 따라하기를 반복하다보니 정말 강의를 듣고도 이해 할 수 없는 문제들 빼고는 풀수 있게 되었습니다. 5개년을 n회독 한뒤에 나머지 5개년을 보니 풀수 있는 문제도 있고 풀수 없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 문제들은 표시를 해 놓고 전체 10개년 n회독을 할때도 계속 틀리고 해설을 보고도 이해하지 못 할 경우 취후의 방법으로 숫자들이 바뀌지 않기를 기도하며 답을 외웠습니다. 실제로 제가 시험을 치러 갔을때 제가 이해하지 못하고 통으로 답을 외워버린 문제가 1문제 나왔습니다. 시간이 촉박한데 아무리 해설을 봐도 이해를 못 하겠다 싶은 문제는 통으로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측량학

측량학 같은 경우는 본강의를 듣지 않고 블랙박스 강의만 듣고 준비 했습니다. 측량학 같은 경우는 블랙박스에서 선생님이 진도를 순서대로 나가시기 때문에 블랙박스만 듣고도 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실제로 강의를 들을때도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측량학 같은 경우는 파란색 책을 풀지 않고 그냥 바로 과년도 5개년 문제풀이를 듣고 5개년 뺑뺑이 부타 시작했습니다. 측량학 같은 경우는 개정된 문제가 많아 몇몇 문제들은 풀지 않아도 됐기 때문에 조금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새로 추가된 부분의 경우 암기 부분이였고 강의와 교재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하는 시간 대비 효율이 안 나올것이러 생각하여 넘겼습니다. 측량학은 5개년 과년도 풀이 강의를 듣고 뺑뺑이를 돌리다 보면 합격 점수는 충분히 나올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철근과 콘크리트

철콘의 경우 처음에 해설을 보고 비교적 긴 해설에 겁을 먹고 마지막으로 공부한 과목입니다. 철콘의 경우 0.003에사 0.0033으로 바뀌면서 몇몇 문제들의 풀이과정이 바뀌었기 때문에 과년도 강의를 듣기 보단 책의 해설에 의존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철콘의 경우 다른 과목에 비해 같은 문제가 반복 출제되는 경향이 높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저같은 경우 철콘은 블랙 박스로 이런 공식이 있구나 한번 보고 과년도를 계속 돌렸던 것 같습니다.

토질

토질의 경우 정말 문제의 가짓수가 많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질 또한 블랙박스 강의에서 선생님이 순서대로 알려 주시지만 블랙박스로만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식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죠. 실제로 실기를 준비할때 공정관리나 물량산출 빼고는 다른 문제들이 토질에서 다 나오기 때문에 토질은 본강의를 듣기를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토질은 시간이 있다면 과년도를 2개년정도 더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총 12개년을 보라는 뜻인데 일단 처음부터 12개년을 들어가지는 말고 10개년을 뺑뺑이 돌리고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 왔을때 나머지 2개년을 한번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개년이하고 하면 120문제나 더 많이 봐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10개년을 보고 왔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문제는 많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수리수문학

수리 수문학 같은 경우는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합니다. 수리 수문학은 블랙 박스 강의만 보고 바로 과년도 문제 풀이로 넘어갔고 과년도 문제 풀이를 보며 과년도 뺑뺑이를 돌린다면 충분히 합격 점수를 넘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 합니다.

상하수도 공학

상하수도 공학은 이론 공부를 하려면 너무 시간이 많이 드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하수도 공학은 처음 블랙박스 강으로 시작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이 과목은 강의를 듣는 것이 딱히 효과가 없겠구나 하고 바로 과년도로 넘어갔단 과목 입니다. 상하수도공학을 준비하는데 핵심은 과년도의 양을 많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상하수도공학은 12개년의 문제를 계속 돌려가며 준비 했습니다. 상하수도 공학 준비를 하는데 이론부터 공부하는 것은 정말로 많은 시간이 들기 때문에 과년도를 많이 보고 그 안에서 문제가 나오기를 바라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수험생 분들이 상하수도 공학은 점수를 얻어가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1회차에서는 상하수도공학의 문제가 어렵게 나와 상하수도 공학에서 과락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과년도 양치기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비전공자 분들이 토목기사를 준비하는데 가장 필요한 자세는 겁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보면 본적도 없는 공식들과 이해할 수 없는 해설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직하게 그냥 꾹참고 과년도를 돌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눈에 익은 문제들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기

실기는 2주 정도 준비한 것 같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이였지만 공정관리와 물량산출을 제대로 잡는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공정관리

저는 시간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바로 과년도 풀이 강의를 보면서 따라 했습니다. 네트워크 표를 그리고 기타 계산을 하는 것들은 과년도를 보고 계속 그려보면서 익숙해 졌습니다. 또 Q&A 게시판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풀이 과정을 썼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강사님의 피드백을 보면서 이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답안을 작성해야지 라는 기본적인 틀을 찾아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량산출

물량산출의 경우 본강의 퀄리티가 그리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는 블랙박스를 보면서 준비를 했는데 거푸집량이나 콘크리트 량을 구할때 도면을 어떻게 잘라서 계산하고 어느 벽면을 취급해야 하는지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피타고라스의 정리만 할 줄 알면 푸는 노가다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 계산하는 것에는 큰 시간을 쓰지 않고 이 문제에는 어떤 방식으로 나누어서 계산하는지 정도만 계속 상기 시키면서 공부 했습니다. 하지만 철근 갯수를 구하는 문제 같은 경우는 강의가 꼭 필요 하다고 생각하고 강의를 보며 세는 법만 알면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금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공

시공같은 경우 필기 토질 과목에서 익숙하게 봤던 문제들이 나옴니다. 하지만 실기의 경우 풀이 과정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채점자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답안 작성 수준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책의 해설에 나온 그대로 자세히 적기 시작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공부하는데 지칠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Q&A게시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답안 작성에 어느 정도 수준의 자세함이 필요한지 감을 잡고 그것에 따라 필요한 풀이 과정만 해설지에서 빼내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시공의 경우 정의를 쓰는 문제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저같은 경우 시공 1문제당 배점에 비해 이 길고 긴 정의 답안을 외우는 것이 효율이 안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같은 정의 문제는 3번 이상 나왔던 문제가 아닌 것들은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그 외 계산 문제들은 토질에서 익숙히 풀었던 문제이고 종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과년도를 몇번 돌리면 충분히 점수를 따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서 토목기사 실기를 볼때 시간이 부족할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 시험 전 후기들을 찾아보다가 토목기사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를 가장 나중에 여유를 가지고 풀라는 글을 보고 그 글을 따라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보고 나오니 전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토목기사 실기를 보면서 시간이 부족하다면 그 사람은 이미 시험에 떨어질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실기를 준비하면서 정말 엥간하면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문제를 천천히 여유있게 집중력을 유지하여 푸셔도 상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번 시험을 보고 가장 느낀것은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는 마지막이 아닌 가장 먼저 풀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번의 경우 아침에 실기 시험을 보았는데 많은 수험생들이 그 전날 시험 준비를 위해 밤 늦게 주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아침밥을 거르는 수험생들도 많겠죠. 따라서 베스트 컨디션이 아닌 상태로 시험을 보는 경우도 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가장 배점이 크고 집중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를 집중력과 체력이 있는 시험 초반에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풀면 먼저 풀고 나가는 수험생들도 있고 체력이 소진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집중력을 유지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공 문제의 경우 답안이 짧고 알면 풀고 모르면 못 푸는 문제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풀어도 점수 득점에 큰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전공자들이 타 분야의 기사를 준비할때 가장 필요한 것은 우직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목기사를 준비하는 많은 비전공자 분들이 저와 같은 합격의 기쁨을 맛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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