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토목기사 합격동영상수기

제1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 수강생 : 김 * 섭 

안녕하세요 저는 토목공학과 4학년 재학생입니다. 토목기사를 준비하기전부터 선배들로부터 한솔아카데미 인강으로 공부하면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를 고민할 때 바로 한솔아카데미 인강을 신청하였습니다. 몇몇 선배들은 인강은 실기때만 듣고 필기때는 독학으로 준비해도 무방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토목기사의 기초부터 단단하게 잡자 라는 마인드로 인강을 신청하여 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너무나도 좋은 결과가 있었고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한솔아카데미 인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필기> 

필기는 대략 넉넉하게 2달전부터 시작은 했지만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개념인강 1회독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파란색 책 강의를 1회독을 최대한 빠르게 들었습니다. 여기서 순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6과목을 2부분으로 쪼개서 학습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개념확보가 중요한 응용역학, 토질및기초, 철콘을 학습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암기력이 중요한 측량, 수리학, 상하수도 순으로 크게 2부분으로 나눠 공부하였습니다. -과목별 세부적인 팁- 응용역학: 개념확보가 정말 중요하였고 개념확보만 되어있으면 문제 유형은 과년도와 크게 다르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감을 잃지 않게 주기적으로 문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표점수 이상만 나오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부정정구조 부분은 공부를 안 하다시피 하고 나머지부분을 완벽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이런 부분도 약간의 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토질및기초: 저는 학교 전공자로서 어느정도 학습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복습하다시피 강의를 들으며 개념을 한 번 더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토질및기초 과목에서 거의 대부분의 공식들은 학습이 되어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문제를 풀거나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이 되어있지 않은 분들은 개념과 공식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문제를 풀어보는 것 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철콘: 이 과목 역시 학교에서 문제를 정말 많이 풀어보았고, 초반 휨설계 부분은 이해가 거의 되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초반에는 수월하였습니다. 그러나 psc부분이나 규정 같은 암기부분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었습니다. psc부분은 강사님께서 중요한 부분이니 개념부터 잘 다지고 문제를 풀으라는 말씀을 듣고 개념부분을 잘 정리해 놨던 것 같습니다. 암기부분은 과년도 문제를 풀다 보면 익숙한 답안이나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에 과년도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리수문학 및 상하수도공학: 개인적으로 물에 관련된 과목들은 어려움을 많이 느꼈는데 강의를 들어보면 쉽고 빠르게 이해시켜 주셔서 문제없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두 과목 역시 암기하는 공식이나 문제들이 많다 보니 과년도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다 보면 쉽게 해결되는 과목이었습니다. 측량학: 측량학은 오차정밀도 부분이 이해가 잘 안 되어서 관련문제만 뽑아서 많이 풀어 보았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암기해야 할 것도 많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위에 철콘이나 토질, 역학 과목보다는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던 과목이었습니다.

<실기> 

실기는 필기가 끝나고 좀 노느라 늦게 시작한 감이 있었습니다. 시험보기 한달전부터 시작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OT를 들으면서 제일 강조하시던 것이 물량산출과 공정관리였습니다. 이것을 새겨들어 초반에 물량산출과 공정관리 강의를 들었고,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시공파트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암기부분이였기 때문에 책의 구성대로 이해하며 들었습니다. 책의 구성대로 말따먹기를 정리하였는데 암기가 훨씬 수월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필기의 토질및기초 과목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필기 공부할 때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 놓아야 실기때 힘들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물량산출의 계산실수가 많이 나왔는데 시험 당일에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정말 천천히 풀어보는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실기시험은 시간이 절대로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과년도를 풀다 보면 문제 유형이 어떤 지도 감이 잡히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어딘 지를 알게 될 수 있다 생각하여 과년도 문제를 자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공부한 결과 71점이라는 점수로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