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토목기사 합격동영상수기

제1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 수강생 : 김 * 의 

1. 자격증 준비 당시 상황은?

- 저는 전공생으로 3학년을 마치고 4학년 진입 후 휴학한 상태입니다.

2. 필기, 실기 공부기간은 몇 개월?

- 기사시험이 처음이라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필기 인강 보기 시작한 거는 12월 말부터였고. 1월까지는 놀면서 인강을 보고, 필기 개념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대학교에서 필기 6과목을 다 들은 거는 아니어서, 처음에는 철근 콘크리트, 수리학 등 안들은 과목만 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응용역학, 측량학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2월 초에서 중반까지는 다른 공부하느라 필기 공부를 거의 안했고, 2월 말에서 3월 시험보기 전까지 기출을 풀었습니다. 기출 1회독만 하고 시험을 봤고, 70점 이상이 나와서 합격했습니다.

- 실기 공부는 필기 합격자가 발표되고 3월 말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시간이 없어서 블랙박스 인강을 듣고, 물량산출부분만 이해가 안되어서 본 인강을 들었습니다. 기출만 계속 풀었던 것 같고, 14년부터 22년까지 기출을 풀고 시험을 봤습니다.

3. 공부할 때 힘들었던 부분과 한솔아카데미에서 좋았던 점은?

- 한솔아카데미에서 필기 실기 모두 기출문제집을 사서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기출문제집이 해당 풀이까지 보이도록 잘 편집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토목기사의 특징일 수도 있는데, 기출을 몇 개년 풀다보면 문제가 반복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특히 필기 인강 응용역학 선생님이 정말 잘 맞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수업을 들었을 때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도 공부를 하면서 다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기사를 딴 이유가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싶어서였는데,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4. 학습시 나만의 꿀팁, 노하우는?

- 필기할 때 새로 배운 개념이 많아서 노트 필기를 했습니다. 노트에 필기 개념을 다 옮겨 적고 외우다 보니까 기출문제 푸는 것은 어려움이 덜했습니다. 기출문제 풀면서 배운 개념들이나 중요해보이는 개념이 있으면 옮겨 적고 외웠습니다. - 실기할 때는 말따먹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부분은 정면돌파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기출문제를 풀다가 만나는 말따먹기 문제마다 노트에 옮겨 적어서 한 10장 안팎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거를 수시로 가지고 다니면서 외웠더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5.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한마디

- 시험이 한달, 3주, 2주 남았을 때 기분이 계속 달랐습니다. 특히 실기할 때는 포기할까도 많이 고민했는데, 끝까지 보기하지 않고 계속 해서 겨우 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계속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