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토목기사 합격동영상수기

제1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 수강생 : 김 * 원 

수강한 강의 (2023 토목기사 환급연장반)

사용한 책 필기 : 6과목 2023 토목기사,산업기사 각 과목별 파란 책

실기 : 2023 토목기사실기(전 3권)

우선, 저는 토목공학과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3-1이 끝나고 군대를 다녀와서 3-2만 수업을 들으니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고 기초적인 응용역학, 토질역학 공식마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던 상태였습니다. 토목기사를 한번에 합격하기 위해, 단기 완성이 아닌 개념부터 하나하나 강의를 통해 자세히 알려주시는 인강을 선택했고요.

필기는 우선, 총 6과목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정말 6과목 모두 기억이 나지 않고, 그나마 철근콘크리트공학만 조금 기억이 나는 수준이었습니다. 처음에 인강을 수강할때는 그냥 외우세요 라는 부분도 있고 안다는 가정하에 알려주시는 느낌이 약간 들기는 합니다. 왜냐면 생소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강에서 말하시는대로 인강을 듣고 하나하나 공식을 따로 정리했고, 중요한 부분은 책에 추가로 적기도 했습니다. 개념책을 처음엔 이해가 잘 가지 않는게 정상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진도를 나아가다보면 그 전에 했던 과정이 암기(이해)가 되면서 문제가 충분히 풀리고 기억이 조금씩 났었습니다. 이후, 저같은경우는 모자란 부분은 블랙박스로 한번 더 듣고 문제를 풀기도 했습니다. 개념이 모두 끝난 후에, 기출문제 7개년치를 풀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최소 7개년정도의 문제를 암기하듯 푸는것이 제일 중요하고, 달라지는 부분은 이해를 통해 적용해나가면 어렵지 않습니다. 총 3회독을 하고 시험에 보러 갔는데, 1회독때에는 각 과목마다 1회풀고, 인강으로 리마인드하며 문제 정리, 2회독때에는 다시 빠르게 풀고, 3회독때엔 틀린것들만 풀었습니다. 80중반대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실기는 필기보다는 수월했습니다. 토질역학 기초공학 파트를 이미 필기에서 공부를 한 부분도 겹치고, 공정관리와 물량산출은 딱 정해진 부분에서만 시험이 나옵니다. 1일에 2~3개의 공정관리, 최소1개의 물량산출 문제를 매일 풀며 감을 잃지 않도록 했었습니다. 토질파트와 시공학 문제를 푸는 파트는 생각보다 외울 공식이나 식들이 많지만, 생각보다 매커니즘 자체가 비슷하기에 문제를 외우는것보다는 이해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추천합니다.(인강에서도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이해를 강조해주시고, 설명을 여러 경우로 나눠서 해주십니다.) 말따먹기파트는 7개년치의 말따먹기를 보고 갔고, 매일 한번에서 두번정도씩 돌려가며 보면 수월하게 하실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토목 공부를 접하던 학교에서 배웠던 상관없이 한번에 열심히 해서 붙을 생각이 있으신분들은 인강을 저는 강추할정도로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