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아카데미 로고

전체메뉴
토목기사 · 산업기사 전체메뉴 보기
토목(산업)기사 학습게시판 강의수강 중 학습관련 질의응답, 한솔아카데미 합격 선배의 생생한 합격수기를 제공합니다.

합격동영상수기

HOME > > 합격동영상수기

합격동영상수기

글보기
제목
2024년 1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글쓴이 최*환 등록일 2024.06.22 조회수 183

2024년 토목기사 합격동영상수기

 

 

제1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 수강생 : 최 * 환 

 

 

안녕하세요, 저는 건설환경공학과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한솔아카데미 인강을 들으며 토목기사 필기, 실기를 준비하였고 둘 다 한 번에 합격하였습니다. 전공자이지만 베이스가 있었던 필기 과목에서 응용역학, 측량학, 수리학 및 수문학과 실기 과목의 공정관리 부분이었습니다.

 

[필기] 2월23일 시험(방학중 준비)

공부 순서: 응용역학->토질 및 기초->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수리학 및 수문학->측량학->상하수도공학

가장 기초가 되는 응용역학을 먼저 수강하고 베이스가 없던 토질 및 기초와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를 공부한 후 베이스가 있는 수리학 및 수문학, 그 다음에는 암기 과목인 측량학과 상하수도공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공부 방법에 있어서는 계산 과목이나 암기 과목이나 크게 차이가 없었고 암기 과목은 일찍 공부하면 까먹을 것 같아서 계산 과목보다 늦게 하였습니다.

우선 위의 순서대로 모든 과목의 이론 강의를 듣고 기출을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론 강의도 여러 번 듣지 않고 한번 무슨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는 느낌으로 보면서 이해하고 넘어가 20~30일 정도 걸려 2월 7일에 1회독을 마쳤습니다. 이때 이론 강의를 들으며 강조하는 부분과 암기해야 할 공식들과 개념을 모두 정리하여 나만의 암기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외워야 할 부분을 따로 정리하여 이동하며 보고 틈틈이 보며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론 강의를 다 듣고 2월 8일에 2017년도 기출부터 시작하려고 푸는 순간 이론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들이 기억도 나지 않고 처음보는 내용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공식과 개념을 정리한 나만의 노트에는 다 있는 내용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노트와 해설 강의를 들으며 기출을 풀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토목기사는 6과목까지 있고 1년에 3회의 기출이 있어 2017년도 기출부터 보면 필기 시험이 약 2주 남은 시점에서 시험 전까지 다 볼 수 없을 것 같아 2020년도 기출부터 푸는 것으로 전략을 바꿨습니다. 그렇게 1주일 동안 2020년부터 2023년 총 12회차 분량의 기출을 풀고 해설 강의를 들으며 나만의 노트를 보완해 나갔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방학이라 시간이 많았던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험이 1주일 남은 시점에서 새로운 기출을 보기 보다는 지금까지 푼 것을 복습하기로 하고 시험 2일 전까지 3회독을 마쳤습니다. 이때 틀린 문제를 체크하고 2회독, 3회독 때도 다시 틀린 문제들은 따로 체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 2일전부터는 나만의 암기 노트를 계속하여 외우며 시험을 준비하였고 블랙박스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커져 무작위로 펼쳐서 나온 쪽의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모두 풀려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개념이 나온다면 찍어야 하는데 계산 문제는 풀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중에는 오히려 개념 문제보다 계산 문제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본 결과 응용역학 95점, 측량학 85점, 수리학 및 수문학 70점,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 85점, 토질 및 기초 85점, 상하수도공학 80점으로 총합 500점을 맞고 합격하였습니다. 베이스가 있고 가장 자신 있었던 수리학 및 수문학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아 방심했던 것 같습니다. 자신 있다고 방심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2023년도 기출은 CBT 복원 문제였지만 여기서 가장 많은 문제들이 나왔으며 ‘기사치트키’ 카페에 이미 시험을 본 학생들이 문제를 복원하여 올려놓은 부분에서도 같은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응용역학

응용역학 과목은 정말 강사님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과목입니다. 분명 계산과목이지만 외우라고 하신 부분만 필수적으로 외우고 강사님이 알려주신 풀이를 적용하면 기출의 거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측량학

이 과목은 문제를 읽고 눈치로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많았으며 쉬어 가는 과목이었습니다. 외워야 하는 공식도 다른 과목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고 쉬워 부담이 적었습니다.

-수리학 및 수문학

베이스가 있는 과목이라 부담이 많이 되지 않았지만 베이스가 없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느꼈고 마찬가지로 공식만 잘 정리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

이 과목은 베이스가 없어 많이 고생하였지만 비슷한 형태의 공식이 많아 어떤 경우에 어떤 공식을 써야 하는지 헷갈리지 않게 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토질 및 기초

토질 및 기초도 베이스가 없어 힘들었고 체감상 분량이 가장 많은 과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과목에 비하여 너무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 같아 불만이 조금 있었지만, 실기 시험을 본 후 필기 시험 때부터 토질 및 기초과목을 꼼꼼하게 준비하길 잘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상하수도공학

이 과목도 측량학과 비슷하게 쉬어 가는 과목이었고 공식이 몇 개 없지만, 개념적인 부분에서 급수량과 같이 말장난을 하는 부분들이 있어 신경 써서 외워야 합니다.

 

 

[실기] 4월 27일 시험(학교와 병행)

공부 순서: 공정 관리->물량 산출->토목 시공

실기는 학교를 다니며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 실기 시험 3일전까지 중간고사를 보느라 공부하기 조금 힘들었습니다. 공정 관리와 물량 산출은 꼭 나오는 과목이며 유형도 한정적이라 처음에 기본기를 잡아놓고 넘어가야겠다 생각하여 먼저 공부하고 토목 시공으로 넘어갔습니다. 실기 이론 인강을 들으면서는 필기 시험 준비할 때와는 달리 인강을 들으면서 동시에 나만의 암기노트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총 24문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모든 개념과 공식을 정리하기에는 시간 낭비라 생각하였고 필기와는 다르게 공부량이 끝이 없는 듯한 기분을 받아 기출문제를 풀면서 기출에 나온 개념과 공식만 정리하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3월 8일부터 인강을 보기 시작하여 3월 19일에 인강 1회독을 마쳤습니다. 그 이후로는 학기와 병행하느라 바빠 토목기사 실기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하였지만, 공정관리와 물량산출 부분은 까먹지 않게 하루에 각각 한 문제씩 풀어보았습니다. 그렇게 4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2016년도 기출부터 풀기 시작하였지만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 4월 20일이 되어서야 2023년도 기출까지 1회독을 하며 기출에 나온 공식과 개념들을 정리하여 나만의 암기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시험까지 일주일이 남은 시점에서 아직 중간고사도 남은 상태여서 정신없이 틈날 때마다 토목기사를 공부하였습니다. 이동 시간에도 항상 암기 노트를 보면서 다녔고 겨우겨우 2020년도부터 2023년도 기출을 3회독까지 달성하였습니다. 기출 문제는 어느 정도 다 풀 수 있었고 암기노트도 거의 다 외웠고 공정 관리와 물량 산출 부분에서는 다 맞추고 개념 문제는 아는데 에서만 나오길 기도하고 계산 문제는 다 맞추자는 마인드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개념 문제에서 처음 보는 문제 들이 나왔고 부분 점수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절대 빈칸으로 내지 않고 뭐라도 적어서 제출하였습니다. 다행히 결과는 67점으로 아슬아슬하게 합격하였습니다. 물량 산출 부분에서부터 마구리 면을 계산하지 않았으며 이것저것 많이 틀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목 시공

필기 6과목을 합친 것보다는 양이 적다 생각하지만 24문제중 개념문제 몇 문제를 위해 이 모든 것을 외울 필요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여 기출에 출제된 문제로만 준비하였습니다. 계산 문제는 공식을 따로 정리하고 무조건 맞춰야 하며 시험 전에 한솔아카데미 유튜브로 토목기사 실기 계산 문제를 찝어주는 영상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공정 관리

CPM기법에 대한 베이스가 있었지만 표기법이 학교에서 배운 것과 조금 달라 혼란이 있어 인강의 방법과 결합하여 나만의 풀이법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해할 때까지 인강을 다시 보며 예제문제를 풀어보며 연습하였더니 자신감이 생겼고 기출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공부할 때 집중해서 개념과 문제 풀이 방법을 잘 정리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량 산출

이 과목을 처음 공부할 때는 뭔가 복잡해 보였지만 알고 보니까 설계도를 보고 실제로 만들었을 때 철근의 개수를 세고 단면적과 부피를 구하는 문제의 반복이었습니다. 실제로 유형도 많지 않아 한 번씩 모두 연습해보고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면서 정리하였습니다.

 

정말 한솔아카데미 인강 덕분에 토목기사를 한 번에 취득할 수 있었다 생각하고 인강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블랙 박스는 인강도 듣지 않고 책도 보지 않았으며 개념 인강 한번 듣고 기출로 넘어가서 문제를 풀고 부딪히면서 공부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목 기사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이전글 2024년 1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다음글 2024년 1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