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필기

처음에는 휴학하고 복학했을 때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종합반을 신청해서 수업 중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인강으로 채우면서 개념 정리를 한번 했습니다.  4학년 때는 기사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과목을 따로 인강 신청하여 개념을 반복적으로 익히고 단원별로 책 옆에 정리된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렇게 개념 책을 끝까지 한번 다 돌린 뒤 10개년 과년도 문제집을 사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개념별로 단원이 나눠져 있는 책에서 문제를 풀 때랑 과목별 기출을 1-20번, 총 120문제를 쭉 푸는 거는 느낌이 완전 달라서 처음에 조금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일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문제 푸는 감각을 익힐 수 있었고 내가 과목별로 어느 단원이 부족한지 정확히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목별 팁을 조금 적어보면 응용과 철콘은 무작정 문제를 많이 푸는 것 보다 개념을 제대로 숙지한뒤 문제를 푸는 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절대로 벼락치기가 안되는 과목이니까 미리 개념정리를 꼭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질은 반복암기!!! 토질 개념 정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3번 이상은 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많아서 조금 오래 걸렸지만 반복해서 정리하고 암기하다보니 점점 시간도 줄고 양도 줄어서 마지막에는 내가 약한 부분만 정리했는데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수리학,측량, 상하수도는 한번만 꼼꼼하게 정리한 뒤 기출을 반복적으로 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2.실기

실기도 한솔아카데미 종합반 인강을 통해서 준비했습니다. 저는 책 순서대로 인강을 듣지 않았고, 물량산출이랑 공정관리를 먼저 끝내고 시공 부분 인강을 들었습니다.  시공을 공부하면서 물량이랑 공정을 까먹지 않기 위해 매일 세문제 정도씩은 풀었습니다. 반복해서 풀다 보니 쉽고 재밌어서 공부하는 시간중에 이때가 제일 좋았습니다..ㅋㅋㅋ 그렇게 시공까지 다끝내고 난 뒤 책3권에 있는 기출문제를 끝에서부터 3개년 정도 풀었습니다.  풀다가 모르겠는 부분은 한솔 홈페이지 학습 Q&A 에 남기면 교수님들이 진짜 자세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진짜 감동이었던거는 전화까지 오셔서 설명해주셨던 부분,,ㅠㅠ!! 말따먹기는 네이X에 검색해보면 몇개년 정리해놓은 파일 돌아다닐 거예요. 그거 복사해서 틈틈이 봤는데 많이 도움됐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