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회차 시험을 봤고 2회차에서 여러 일로 바빠서 필기는 2주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 59.15점으로 떨어졌습니다. 3회차에는 CBT만 계속 돌리며 모르는 공식 및 개념들을 과목별로 A4용지에 정리하여 내가 무엇을 정확히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구분하여 부족한 부분은 공부하면서 CBT는 7개년정도보며 버릴 문제는 과감하게 버리며 과락 없이 60점 이상 맞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3회차 필기는 70점 이상으로 합격 하였습니다.

실기의 경우 공부법을 확실히 설정하지 못하여 계속 헤매이다가 결국 한달 준비하고 시험을 치게 되었는데 다행히 80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실기의 경우 아마 물량산출 및 공정관리가 생소하게 느껴질텐데 그 부분은 강의를 통해 공부하며 기출을 풀어보면 이해가 충분히 될 겁니다. 사실 나머지는 모르는 부분 내용 강의만 찾아 듣고 직접 풀어보면 전공자라면 아마 조금씩 기억 나는 내용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블랙라벨이라는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문제 유형 빠르게 파악하기도 좋고 시험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 손풀기 용으로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말따먹기는 몇몇 분들은 2주 전에 해도 문제 없다는 분들도 계시고 하지만 저는 실기 공부 시작 시점부터 하루에 10개씩이라도 외워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가서 외우려고하면 생각보다 양이 많고 비슷해서 헷갈리는 문제도 많아 천천히 오래 보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