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경동입니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인접보와의 내측거리는 맨 마지막 보와 가장 가까운 보 사이의 내면 거리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는 2500mm로 보시면 됩니다.
항상 내가 구하고자 하는 보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보의 내면거리(안쪽 거리, 순거리)로 이해하심 됩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반T형은 플랜지의 한쪽이 없는 부분입니다. 지금 질문하신 ②는 양쪽으로 내민부분을 모두 가지므로 T형보로 봐야 합니다.
세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역시 같은 내용인데요, 맨 왼쪽 보만 반T형으로 봐야 하고, 나머지는 양쪽으로 내민 형상을 가지므로 T형으로 보셔야 합니다.
네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음~ 내공이 느껴집니다.
사실 우리가 말하는 직사각형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실제 구조는 슬래브 아래에 붙어 있는 보를 의미하는데 이 보를 해석하려면 슬래브와 일체가 되어 있으므로 보와 슬래브의 일부를 떼어서 해석을 해야 합니다. 일체니까요.
그런데 슬래브 부분의 얼마를 떼어낼거냐 하는 것이 유효폭으로 보시구요,
이렇게 떼어 냈을 때 등가응력과 슬래브 두께를 비교해서 직사각형으로 해석할 거냐 T형으로 해석할 거냐를 따지게 되는 거에요.
이러한 논리에 의해 직사각형보의 해석을 공부하게 되는 거에요.
일단 넘 많이 가면 기사셤과 관련이 없는 부분을 보게 되므로 셤 합격에 목표를 두시고 공부하시고, 그 이후에 더 내공을 쌓아서 기술사도 도전해 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