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공정관리를 강의하고 있는 한웅규입니다.
진도관리에서 일정계산은 그 작업의 시작일과 종료일을 나타내게 됩니다. 일반적인 네트워크 공정표에서 하는 일정계산처럼 전진계산할 때 일수 더하고 복수의 작업의 생기면 큰값을 기재하고 역진계산할 때 일수 빼고 복수의 작업의 생기면 작은 값을 기재하게 됩니다.
일정계산이 다 끝난 후에는 진도관리 시점에서 잔여작업량을 기준으로 네트워크 일정계산을 하게 되며 잔여소요일수가 당초 공기보다 지연되고 있는 경로를 찾아내시면 됩니다.
EST산적표에서 E가 C위에 표시되는 이유는 네트워크 공정표에서 E작업은 B작업의 후속작업이므로 B작업뒤로 그리게 되는 것이며, F작업을 17일 이후로 배치하는 이유는 EST산적표와 LST산적표를 잘 보시면 F작업은 가장 빨리 시작하는 일수가 11일이며 가장 늦게 시작하는 일수가 16일로 확인되므로 11일과 16일 구간을 벗어나면 안됩니다.
다만 인원제한선에서 7명이 기준이므로 11일과 16일 구간에 F작업을 배치하면 인원제한선이 8명이 되므로 문제조건에 따라 인원을 7명으로 맞추기 위해 일수가 하루가 더 증가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A작업은 0일부터 6일구간에 있어야 하며, C작업은 3일부터 11일 사이구간에 E작업은 5일부터 11일 구간에 있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풀어보시고 이해안되시면 게시판에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