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예비조사에서 보링과 사운딩이 있는데 보링은 심층지반을 조사하는거고 사운딩은 지반의 특성을 파악하는 지반조사인데 둘중에 지반구조를 확실하게 알아낼 수있는건 뭔가요 ?
문제 보기중에 "사운딩은 보링이나 시굴보다 확실하게 지반구조를 알아낸다"라는 보기가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보기는 틀린보기입니다)
[답변 1]
보링(=시추)이나 시굴(test pit)을 실시해서 지표면 아래 종단별 지층의 구성(분포상태)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운딩은 지층의 구성파악보다는 불교란시료채취 및 실내 토질시험이 어려운 사질토나 연약 점성토에 대해서 현장에서 직접 실시하여 원지반의 흙의 강도, 변형특성 및 밀도(상대밀도) 등의 종단별 분포를 직접 추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원위치시험입니다.
그러므로 "사운딩은 보링이나 시굴보다 확실하게 지반구조를 알아낸다"라는 보기는 틀립니다.
[질문 2]
보링도 샘플링과 원위치 시험을 하기 위한 예비적 보조수단이라고 책에 적혀있고
사운딩도 주로 원위치시험으로서 의의가 있다라고 되있는데 둘다 동일한건가요 ?
[답변 2]
1. 보링의 목적
- 지층의 종단별 변화와 구조의 파악
- 교란시료 및 불교란시료 채취
- 보링에 의해 생긴 구멍에서 원위치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 지하수위의 위치 파악
그러므로 "보링도 샘플링과 원위치 시험을 하기 위한 예비적 보조수단" 이라는 의미입니다.
2. 사운딩은 실내 토질시험에서 실시하는 것이 아니고 현장에서 직접 실시하여 현장 지반의 특성을 파악하는 원위치시험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요?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