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길용입니다.
1. 부재단이란 부재의 끝부분을 말합니다. 왼쪽끝, 오른쪽 끝이고 여기서 부터 PC강재가 부착력에 의해 소정의 프리스트레스가 도입된 부분까지의 거리를 전달길이라고 합니다.
2.PC는 콘크리트에 작용하는 인장력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PC강재에 인장력력을 주어 늘어나게 한상태로 정착(부착)을 한뒤 인장력을 풀어주면 탄성회복의 성질로 압축력을 도입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그러니 인장력을 준 만큼 다시 압축력으로 환원 되어야 하지만 콘크리트의 탄성수축, 활동 ,마찰, 건조수축, 크리프....등으로 인장력만큼 압축력이 도입되지 않게되는데 이부분을 손실이라고 합니다.
3.포스트텐션은 덕트를 콘크리트속에 미리 매입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한 뒤에 PC강재를 덕트속으로 삽입하고 잡아당기는 방법인데 이경우 덕트와 PC강재의 마찰력으로 인해 PC강재를 잡아당길때 덕트도 같이 봅혀나오려는 문제가 있게됩니다. 특히 덕트가 다발인경우라면 콘크리트속에서 부착력이 잘 생기지 않아 이런 문제가 더 많이 생기게 되구요~ 그래서 그런 걱정이 없다면 다발로 사용하라는 내용입니다.
4. 콘크리트 재료의 강도와 도입가능한 강도의 차이점을 놓치신듯합니다.
교재 P239 상단의 내뇬을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