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개념 강의 수강 중 궁금한 점이 몇 가지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제 교재에서는 1-200의 3-(2)연성기초와 강성기초의 특징에서 연성기초-모래지반에서의 접지압이 균등하다고 나와있지 않고, '모래의 강도가 크므로 중앙부에서 크게 분포'라고 되어 있습니다. 수업 내용과 차이가 있어 무엇이 맞는지 질문드립니다.
2. 압밀 개념 강의에서 delta e나 delta P 등 변화량 언급시 (나중-현재)로 계산하지 않고, 결과값이 양수로 나오게끔(절대값) delta를 활용하시는 것 같은데 어차피 최종적으로 구하고자 하는것이 변위가 아니라 압밀'침하량'이기 때문에 크기에 집중해서 그렇다고 이해했습니다. 맞나요?
3.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질문은 아닙니다. 1-203의 문제 4번에서 점토층의 1차압밀 최종침하량을 구하라고 되어 있는데, 문제를 보시면 모래층도 포화되어 있지 않습니까?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떠나서) 4번 문제에 주어진 상황이라면 모래층과 점토층 두 곳 모두에서 압밀이 발생하는게 맞나요?
만약 모래-점토층에서의 최종 침하량을 구해야 한다면, 모래의 압밀침하량을 양면배수로 구하고 점토의 침하량은 문제에서와 같이 구해서 단순히 더하면 되는 걸까요? 뭔가 점토에서 상향으로 배수된 물과 모래에서 하향으로 배수된 물이 경계에서 갈 길을 잃을 것 같아,, 다른 방법이 있을까봐 질문드립니다.
수정-확인해보니 포화되어 있더라도 모래나 실트에서는 압밀이 안일어나는 것 같네요. 그치만 혹시 모르니 교수님께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